전주 콜센터 사건 다음소희 사건으로 알아보자

배우 배두나 주연 영화 ‘다음 소희’는 실제로 벌어진 ‘전주 콜센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전주 콜센터 사건’의 배경과 경과



2016년 9월 8일, 전주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던 홍양이 업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게 된다. 이때 홍양이 맡은 업무는 해지방어로,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성인 상담사에게 강도 높은 업무였다. 대학 애견학과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었던 홍양은 콜센터에서의 불리한 업무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홍양은 콜센터 근무 시간이 하루에 7시간이었고, 월급은 160만원 수준이었다. 2017년 1월 20일, 홍양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목숨은 건졌다. 하지만 불과 하루 뒤인 1월 22일 자살한다. 이 사건은 전화 상담 소재의 영화 ‘다음 소희’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영화 ‘다음 소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



영화 ‘다음 소희’는 전주 콜센터 사건과 관련된 분노스러운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당시 홍양의 심정과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가족들끼리 꼭 한 번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건에 대한 지적과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



이러한 사건의 중요성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콜센터에 대해 과징금 8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과거의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접하고 사회적으로 이에 대한 문제점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더 이상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전주 콜센터 사건에서는 홍양 외에도 다른 학생들의 노동 착취와 인권 침해의 사례가 드러났다. 이러한 부당한 처우와 관행이 개선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개선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다음 소희 예고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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